픽앤픽 대여, 이거 사기 아니야?

사고 싶은 물건을 찾다 보면 블로그나 유튜브를 엄첨나게 찾아봤었습니다. 하지만 백문에 불여일견이라고 사실 한 번 써보는 것만 못하죠. 예를 들어서 운동할 때 쓰려고 샀던 애플 워치가 막상 써보니 별로 안 좋을 수도 있고, 미처 몰랐던 애플 워치의 녹음 기능이 사실은 엄청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습니다. 

 

뭐 사실 돈이 많으면 일단 사고 기능을 활용하면 되지만 대부분 그렇게 흥청망청 쓰지 못하죠~ 그래서 픽앤픽 대여 서비스가 유용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하루 이틀 빌려보고 제가 직접 비교를 해보는 것입니다. 

 

 픽앤픽 대여 가격

가격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품절 대란이라는 다이슨 애어 랩 스타일러, 애플 워치 등 정말 다양한 전자기기가 있습니다. 가격은 대여일에 따라서 하루당 요금이 다릅니다. 애플 워치의 경우 30일을 빌리면 1700원/일이고, 3일을 대여한다면 5600원/일입니다.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네요. 

 

3일을 빌리면 총 16800원, 5일을 빌리면 19500원, 10일에 31000원, 15일에 37500원, 30일에 51000원입니다. 

 

원하는 기간을 선택해서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매장에서 직접 받으면 배송비가 없는데요. 지금은 이벤트 기간이라서 그런지 그냥 일반 대여를 해도 배송비가 무료!입니다. 

 

또 집에서 홈파티를 할때 사용하면 좋은 빔 프로젝터와 80인치 스크린도 최소 3일간 빌릴 수 있습니다. 빔 프로젝터 좋은 거 하나 사려고 하면 엄청 비싸잖아요. 사실 그렇게 자주 쓰지도 않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렇게 대여 형식으로 빌려서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일이면 LG전자의 빔 프로젝터가 24000원이네요. 보통 2박 3일, 빨라도 1박 2일 일정이기 때문에 3일 정도면 적당히 즐길 수 있을 정도 시간이네요.  

 

그리고 대여기간내에 새 제품으로 구매도 가능한데요. 만약에 구매를 하시게 되면 대여료의 절반은 다시 환불을 해준답니다. 어차피 쓸 예정이라면 미리 한 번 사용해보시고 진짜 쓸모가 있는지 맛보기 용도로 사용하시고 구매까지 하시는 게 더 현명한 소비자가 아닐까요?

 

요즘에 매장을 늘려가고 있는데요. CU 편의점을 기점으로 서울쪽 몇 개의 지점에서만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언제든 예약을 하셔서 배송으로 대여가 가능하답니다.

 

픽 앤 픽 대여 서비스로 물건 사기 전에 미리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