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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다 핫해

전 사이클 선수가 알려주는 자전거 타이어 교체 방법의 정석!

by 가즈으아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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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다 보면 한 번쯤은 겪게 되는 타이어 교체입니다. 보통 매장에서 하시는데 그 비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죠~ 보통 타이어도 매장에서 구매를 하고 공임비까지 결제를 하면 3~5만 원 나오기 마련입니다. 또 혼자 집에서 하면 잘 못하면 튜브를 찢어먹거나 타이어를 올바른 위치에 넣지 못해서 자전거가 울렁거리게 된답니다. 아버지께서 자전거 선수 셨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자전거는 자가 수리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 자전거 선수가 알려주는 자전거 바퀴 교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직접 교체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꿀팁까지 전수해 드리겠습니다.

 

자전거 타이어 교체 방법

.자전거_타이어_교체

자전거 타이어를 바꾼지 한참 되었는데 점점 뒤틀리고 고무가 삭아서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정도 상태면 슬슬 타이버를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자전거_타이어_교체

첫 번째 꿀팁 가겠습니다. 위에 집에 있는 밀가루를 한 티스푼 정도를 타이어에 넣어줬습니다. 아버지 말씀으로는 튜브와 타이어 사이가 딱 붙어서 튜브의 고무가 일어나면서 펑크 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새 타이어와 튜브를 넣고 타게 되면 위치를 잘 못 잡아서 튜브가 터질 수도 있는데요. 밀가루를 넣어주면 튜브와 타이어가 올바른 위치를 잘 찾아간다고 합니다!!

자전거_타이어_교체

칫솔로 전체적으로 잘 묻도록 해줍니다. 이제 튜브에 한 10~20%정도만 바람을 넣은 상태에서 타이어 안에 튜브를 넣은 상태에서 튜브의 바람 넣는 부분을 휠에 먼저 결합해줍니다. 그 부분을 기준으로 튜브를 타이어 안에 넣어줍니다. 

 

이렇게 다 넣었다면 두번 째 꿀팁 갑니다. 타이어를 넣을 때 문제가 생기는 것이 타이어의 중간에 보면 선이 있는데 그 선이 중간에 오는 것이 가장 올바른 상태입니다. 하지만 잘 못 넣으면 선이 바르지 못하고 승차감도 울렁거리게 된답니다. 

 

자전거_타이어_교체

두 번쨰 꿀팁은 주방세제를 타이어와 림 사이에 발라주는 것입니다. 이러면 타이어와 림 사이에 마찰이 줄면서 올바른 위치에 들어갈 수가 있게 됩니다. 정말 간단한데 하고 안 하고 가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밀가루는 안 하시더라도 이 방법은 꼭 해보세요!!

 

주방세제를 물에 묻혀서 바르셨다면 이제 돌려가면서 흔들어 주세요! 그러면 제 위치에 딱 맞게 들어갑니다. 

 

보시면 중간에 튀어나온 선이 일정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한 번만 위치를 잘 잡아주면 다음번에는 이런 절차 없이도 제자리에 잘 찾아가게 된답니다. 이제 자전거 타면서 타이어가 울렁거릴 일은 없으실 겁니다!! 그럼 안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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