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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연금 및 상금 총정리

by 가즈으아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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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연금 및 상금 총정리

4년마다 매번 개최되는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 열심히 국위선양을 하는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상금은 얼마나 될까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연금

올림픽 ,세계선수권 대회, 아시안 게임 마다 점수가 있습니다. 그 점수를 채우면 연금을 받게 되는 방식인데요. 기본적으로는 총점 110점을 채우는 순간부터 연금이 매달 100만 원씩 지급됩니다. 하지만 올림픽의 경우에는 예외로 금메달을 딴 선수는 월 100만원씩,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75만원, 동메달의 경우에는 월 52.5만 원의 연금을 평생 동안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점수표는 아래에 있습니다. 확실히 올림픽이 4년마다 열리는 대회인 만큼 점수 배점이 가장 높습니다.

 

 

최대 점인 110점을 넘은 선수는 어떻게 될까요?

10점당 500만 원의 돈을 일시불로 돈을 받습니다. 총점을 초과한 선수가 금메달을 따게 된다면 최대 4500만 원의 연금 보상금을 받습니다.

 

2. 포상금

위에서의 내용은 연금에 관한 내용이었고 이제 포상금입니다. 정부에서는 매번 금메달리스트에게 포상금을 주고 있습니다. 이건 연금과 별개랍니다.

 

대회마다 정부가 내거는 포상금이 다른데요. 도쿄올림픽에서는 금메달리스트에게 63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답니다.

 

또한 종목별 협회에서 따로 포상금도 있습니다. 양궁 협회는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개인 금메달리스트에게 3억 원, 단체 금메달리스트에게는 각각 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여자 배구선수들은 메달과 상관없이 각각 협회, 연맹, 신한은행그룹으로부터 2억 원씩 총 6억 원의 보너스 포상금을 받았습니다. 야구는 금메달에 10억 원, 골프3억 원의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금메달 하나의 가치가 그만큼 큰 만큼 많은 기업과 협회에서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빙상경기연맹개인 종목 금메달에는 1억 원, 은메달 5000만 원, 동메달 3000만 원, 단체전은 금 2억 원, 15천만 원, 1억 원의 별도 포상금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단체전의 경우에는 2억 원의 상금을 선수들끼리 나누는 형태입니다.

 

우리나라의 올림픽 일시장려금 최다 누적액의 주인공?

사격 진종오 선수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사격 나자 50m 권총을 3연패했었죠.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을 포함하면 4회 연속 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뤘는데요. 지금까지 올림픽 연금 일시장려금으로 4억 원가량을 받았다고 합니다. 연금 일시장려금의 경우 비과세라서 온전히 4억 원의 돈을 받았겠습니다.

 

다른 나라의 경우는?

대한민국은 인구수 대비 메달 수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가까운 싱가포르만 해도 금메달에 우리 돈 약 85700만원의 인센티브를 약속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포상금을 약속했지만 아쉽게도 금메달을 딴 선수가 없었습니다.

  • 1위 싱가포르 73만 7000 달러
  • 2위 타이완 72만 달러
  • 3위 홍콩 64만 4000 달러
  • 4위 태국
  • 5위 인도네시아
  • 6위 방글라데시
  • 14위 한국 5만 달러
  • 16위 일본 4만 5000달러
  • 17위 미국 3만7500달러

 

대체로 아시아 국가일 경우 높은 포상금을 걸었는데요. 이는 상대적으로 적은 메달 획득률 때문에 사기 증진을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달을 획득하고 시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국가 홍보 효과가 지대하기 때문에 각 나라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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