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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Qcy t13 장점 단점 내돈내산 리뷰, 나쁘지 않은데??

by 가즈으아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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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즈으앗입니다.

오늘은 2021년 6월에 나온 신제품 qcy t13 내 돈 내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한줄평 ★

결론부터 말하면, 대만족입니다. 18000원 정도에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잘 산 것 같습니다. 저의 용도는 운동용, 전투용으로 샀는데 아주 잘 산것같습니다. 저는 예전엔 qcy t1을 산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제품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qcy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여러 이어폰을 분실하고,,, 그냥 세탁해버리고 그러기를 반복하며 계속 새로운 이어폰을 사용하던 도중! qcy에서 신제품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제가 구매를 할 때는 약 4가지 정도의 기준이 있었습니다.

  • 노이즈 캔슬링
  • 충분한 배터리
  • 케이스의 완성도
  • 착용감

 

노이즈 캔슬링

 

먼저 1번 노이즈 캔슬링은 사실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단지 최근 많은 이어폰 회사에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잇다라 출시를 하면서 뭔가,,, 현대인이라면 하나쯤 가져야 하지 않나?라는 시답지 않은 생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문제죠. 저처럼 이어폰을 여러 번 분실하고 심지어,, 깨끗이 빨래까지 돌려본 분들이라면 잘 아실 것입니다. 이어폰에 돈 쓰는 것만큼 낭비도 없다. 심지어 줄 이어폰도 아니고 블루투스? 주머니에 넣어뒀다가 어느 주머니 인지도 모르는 나인데?? 그렇게 싸고 노이즈 캔슬링 있는 제품이 없기에 그냥 1번 기준은 사라집니다.

 

 

 

충분한 배터리

이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8시간 재생이라는데 사용해보니 정말 그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8시간 정도 되면 사실 거의 배터리가 0%가 될 일이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8시간 전에 꼭 한번 정도는 이어폰을 안쓸 상황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5분 충전하면 1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퀵 차지(quick-charge)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리튬 배터리의 특성상 20%가 되기 전에 무조건 충전을 해줘야 오래도록 배터리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이 제품은 제가 사용해보니 거의 40~50% 정도까지 쓰면 뭐 밥을 먹으러 간다든지 다시 충전을 시킬 상황이 나옵니다. 정말 8시간의 재생시간은 사랑인 것 같습니다. 아주 만족!!

 

케이스의 완성도

3번 케이스의 완성도. 이것은 감성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합니다. 막 뚜껑이 플라스틱 쪼가리다? 막 텅텅 비어있다? 안됩니다. 남 시선을 꽤 의식하는 저란 사람에게 이어폰 본체만큼이다. 케이스는 중요합니다. 암튼 돈은 쓰기 싫고 남들한테 있어 보이고 싶어 하는 나란 사람에게 이 녀석의 케이스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착용감 ★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보통 누워서 휴대폰을 보는데 옆으로 누우면 귀가 생각보다 많이 압박됩니다. 그리고 이 모델의 크기가 큽니다. 귓구멍은 상관없는데 귓바퀴에 걸리는 게 커서 오래 끼고 있으면 좀 아프더라고요. 근데 지금은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니 어떻게 하면 내 귀에 안 아픈지 찾아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매번 그 위치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착용감은 별로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음질은 qcy 모델 중에 가장 좋다고 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착용감이 가장 문제인데 혹시 구매하실 분들은 그냥 18000원이라는 가격을 먼저 생각하시면 대충 결정되실 것 같습니다!

 

정리!

값싸게 이어폰을 사고 싶다. 구매 추천

긴 재생시간을 가진 이어폰이 가지고 싶다. 구매 추천

싸지만 안 싸 보이는 이어폰을 원한다. 구매 추천

음질은 평균 이상이면 된다. 구매 추천

이어폰을 장시간 끼고 있다. 구매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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