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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맹

주식 거래량 하나로 은행이자 보다 많이 버는 법.

by 가즈으아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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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즈으앗입니다. 

 

오늘은 거래량과 큰손들의 매매패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주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꼽으라면 거래량이라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거래량이 우리가 가진 정보 중에서 가장 진실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끔 시외 거래에서 물량을 모을 수도 있지만 큰손들이 매집을 하는 것을 거래량을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매집을 하고 있는 것인지 혹은 털어버리고 나가 버린 것인지를 거래량을 보면 대충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거래량을 기준으로 주식을 골라야 합니다. 주식에는 정답이 없지만 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거래량 캔들로 한번 체크를 하고, 주식 OBV 지표를 이용해서 더블 체크 합니다. OBV 지표는 매집여부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대게 매집하고 있는 상태의 종목은 OBV 지표가 급등을 한 후에 동일한 선상에서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즉, 주식 차트가 길게 횡보하는 구간이 있는데 이 구간에서 외국인이나 큰손들이 매집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주식 거래량 색깔은 그 전 거래량보다 많으면 빨간색, 적으면 파란색으로 표시됩니다. 따라서 거래량 색깔은 의미가 없습니다. 

 

큰손들의 거래패턴에 대해서 쉽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처음에 큰손들이 매집을 하는 방식은 티 안 나게 조금씩 모으기입니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한 번에 100만 주 식을 사게 되면(주식 발행량에 따라서 100만 주가 적을 수도 있지만..) 주식의 가격이 단기간에 급등해버릴 겁니다. 그러면 큰손들 또한 비싸게 사게 되겠죠. 그렇게 때문에 티 안 나게 천천히 계속 모아 나가는 것입니다. 메릴린치 같은 단타를 위주로 하는 회사가 아닌 이상 대부분 중장기 적으로 매집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별로 티가 안 날 수 있습니다.

 

이때 문제점은 지루하다는 것입니다. 많은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이 이 시간을 못 견디십니다. 옆 동네에는 불기둥으로 급등을 하는데 이 집은 아직 기반을 다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큰 손들은 이렇게 투자를 합니다. 

 

이제 매도를 할 때 방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미들이 이해 못하는 것은 큰손들은 자신들의 물량을 털어내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것입니다. 매일 거래량이 50만 주가 거래되는 종목에서 2배 되는 100만 주만 나오면 큰손이 털었다 하시는데 그 정도 거래량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큰손들의 매도 패턴은 일단 종목의 테마가 이슈가 되고 개미들이 많이 들어와서 개인투자자들만으로 충분히 거래량이 많은 상태(예를 들어 10배 정도)에서 이제야 전량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거래량이 적으면 큰손들의 물량을 받아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시장가로 모두 팔아버리면 주가가 급락해버리겠죠.

 

쉽게 말해서 이목이 집중되지 않았을 때 호가 10개에 100만 주가 걸려있는데, 그들이 100만 주를 팔아버리면 호가가 10개나 밀려버리죠. 하지만 개미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상태에서 100만 주는 겨우 한 개에서 두 개 호가에 걸려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큰손들이 팔 수 있는 딱 좋은 상황이 되는 거죠. 최대한 비싸게 팔 수 있으니까요.

 

정리하자면, 거래량을 잘 관찰해서 큰손이 있는 종목을 고를 것, 또 있다면 매집 중인 종목을 골라 기다릴 것입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혹시 또 궁금한 것이 있다면 댓글에 달아주시면 다음에 포스팅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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