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픽 구강세척기? 진짜는 따로 있다.

안녕하세요. 가즈으앗입니다.

 

오늘은 단미 클린픽 구강 세척기 1년 사용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음 치아 스케일링을 받고 그 깨끗함을 유지하고자 제품을 알아보던 중에 구강 세척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치실도 있고 진동 칫솔, 구강세척기 등등 여러 가지 제품이 참 많더라구요.

 

또 현대인이라면 뭔가 신기한 기계 같은 건 또 써보고 싶잖아요? 그래서 구강 세척기를 사게 되었습니다!

 

근데 구강 세척기 종류가 너무 많은 거예요... 그래서 잘 찾아보던 중에 가격이 가장 싸고 후기가 괜찮은 제품을 찾게 됐죠.

 

그 제품이 바로 단미 클린픽 구강 세척기입니다~

 

 

구강세척기 제품을 찾으면 아쿠아픽,워터픽, 파나소닉 등등 9만 원이 넘어가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딱히 그런 제품들이 끌리지는 않더라구요~ 요즘에는 스케일링이 건강보험에 포함되니까 1년에 한번 3만 원 정도에 받을 수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라서 치아 관리겸 매년 받고 있답니다.

 

그런데 굳이 비싼 제품을 사야하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비싼 제품과 단미 제품의 차이점이 생각보다 없다는 점.

제가 봤을 때는 브랜드 값이었어요.. 예를 들어 분당 분사 횟수가 1800회/분인 단미 클린픽에 비해 1600회/분인 파나소닉과 워터픽. 직접 비교해보니 수치적으로는 차이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단미 제품이 더 우수했습니다!

 

충전식으로 휴대할 수도 있답니다. 또 단미 클린픽도 3단계로 분사 모드를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요.

 

일반 모드는 개인적으로 물줄기가 강해서 시원하게 씻겨나갑니다.

Soft 모드는 민감한 잇몸을 위한 세정 모드고 Pulse 모드는 잇몸 마사지 용입니다~

 

물 분사력에 대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될 정도로 충분히 강하답니다~

 

9만 원대 제품의 이점이 예쁜 디자인, 브랜드 이미지 말고는 없다는 게 제 결론이었습니다.

 

그리고 1년간 사용해본 결과!

 

 

아직도 제품은 멀쩡하구요~ 그렇게 매일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사용하는데요. 할 때마다 시원하고 좋아요!! 또 한 번 충전하면 7일 이상 가기 때문에 충전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 안 쓰고 사용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물통이 200ml라서 구석구석 하다 보면 물을 자꾸 리필해야 한답니다!

 

솔직히 9만 원이나 주고 샀으면 아까울 뻔했습니다.

 

구강 세척기를 써서 치석이 안 생기겠지, 스케일링 안 가도 되겠지라는 생각보다는.. 스케일링했을 때만큼은 아니더라도 한 70%에 가까운 그 개운함? 시원함을 느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큰돈 안쓰고, 계속 상쾌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그리고 저는 아버지께서 이에 뭐가 너무 많이 낀다고 하셔서 하나 사드렸답니다.

 

어르신들은 이빨과 이빨 사이가 넓어지면서 음식물이 자꾸 끼시죠~ 칫솔질은 귀찮아하시고요..

 

근데 구강세척기는 또 재밌어하시더라고요. 개운하다고 자주 쓰십니다!!!

 

부모님 선물로도 좋은 거 같아요!

 

또 최근 주변에 교정을 하는 지인들이 많은데요~ 이 제품을 추천해주니 좋아하더라구요! 교정하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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