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알려주는 현충일의 의미와 태극기 거는 법, 2021년 현충일 대체공휴일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현충일의 의미와 게양법, 대체공휴일까지 

 

안녕하세요 가즈으앗입니다.

오늘은 현충일의 의미와 조기 게양법, 그리고 대체공휴일제 확대 법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내일은 2021년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이 일요일이니만큼 혹시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서 궁금하셨을 텐데요.

아쉽게도 이번 현충일의 대체공휴일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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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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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전쟁, 천안함, 베트남전을 비롯해 현충원에 안치되어있는 모든 영웅 분들을 기리면서 조의와 애도를 표현하는 날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국립 서울현충원, 국립 대전현충원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6월 6일 당일은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가 09시 50분부터 있을 예정입니다. 따라서 당일 차량 출입이 제한되니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국립 서울현충원의 운영시간은 06:00~17:00이고 주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현충로 210입니다.

 

 

 

태극기 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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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산시 블로그

현충일은 다른 기념일과는 다르게 누군가의 죽음을 슬퍼하는 조의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위의 조기 게양법처럼 깃봉에서 깃면 너비만큼 내려서 태극기를 달아야 합니다.

 

또한 태극기를 달 때에는 대문의 중앙 또는 왼쪽에 달고,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달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 내일은 날씨가 맑다고 하니 자녀분들과 같이 태극기를 달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체공휴일제 확대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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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는 경우에 그다음 평일을 대체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대체공휴일제 확대 법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공휴일이 생기면 국민들의 소비 활성화로 인한 내수 진작, 따라서 경제 활성화가 된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2021년 올해 휴일 수는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지난해보다 2일, 재작년보다는 4일이 적습니다.

2021년 6월 6일 현충일은 일요일, 그 뒤로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크리스마스까지 우리가 기다리는 공휴일이 주말에 겹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설과 추석, 어린이날만 대체공휴일이 생기는데 지난해에 광복절이 토요일이었을 당시,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서 4조 2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거뒀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 꽤 타당한 것 같습니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서 소상인 분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태에서 하루빨리 법안이 통과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