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렌즈를 매일 새거처럼 쓰는 방법. 안구건조증 드루와!

소프트렌즈 매일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요즘에는 한 달 렌즈, 원데이 렌즈 등 많이 나오는데요. 대부분의 한 달 렌즈는 시간이 지나가면 착용감이 떨이지기 마련입니다. 제가 한 달 렌즈를 원데이 렌즈처럼 매일 새 거 같이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소프트렌즈 관리법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분들은 손가락으로 비벼서 단백질을 제거하시는 분들도 있고, 약품으로 제거하시는 분들도 있죠. 저는 지금까지 손가락으로 비벼서 제거를 했지만 매번 실패를 했답니다. 그래서 조금 쓰고는 너무 불편해지는 것을 견디지 못했죠. 하지만 에이오 셉 플러스를 사용하고부터 새로운 세상을 만났습니다. 

 

1. 에이오셉플러스 

에어오셉플러스는 주성분이 과산화수소인 렌즈용 관리 용액입니다. 과산화수소로 단백질과 균들을 완벽하게 제거를 합니다. 가끔 안경 매장에서도 사용을 하는 것을 보실 수 있지만 판매처가 잘 없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만 구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이오 셉 플러스 용액을 사면 전용 케이스를 주는데요. 거기다가 용액을 선까지 넣고 6시간을 두면 거의 완벽하게 소독이 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6시간이 이 용액이 중화되는데 필요한 최소 시간이기 때문에 적어도 6시간은 꼭 지켜주셔야 된답니다. 

 

확실히 하면 멸균상태에서 방금 뜯은 것처럼 깨끗한 느낌이 납니다. 그냥 일반 용액에 씻으면 처음에는 깨끗한 것 같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불편해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에이셉 플러스 용액을 사용하면 진짜 새 거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정말 찬양하는 글이 많은데요. 꼭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2. 옵티프리  퓨어모이스트 

보통 어떤 보존약을 쓰시나요? 저는 그냥 가장 저렴한 옵티프리 익스프레스나 리뉴 제품을 사용했었습니다. 에이오 엡 플러스를 사면서 많이 구매하시는 게 옵티프리 퓨어 모이스트입니다. 그래서 저도 구매해봤는데... 뭔가 더 촉촉하더라고요. 

저는 아침 8시쯤에 껴서 밤 10시에 뺴는데요. 솔직히 그때까지 촉촉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사용하는 것보다 한 2시간은 더 가더라고요. 원래는 6시부터 눈물 안 넣어주면 힘든데. 6시까지는 거뜬합니다. 한 8시부터 조금씩 힘들어지는 거 같아요. 

 

하지만 워낙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확답은 못드리지만 한 번 사용해 볼만하다는 것입니다. 주성분은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첨가제에서 폴리 옥시 에틸렌-폴로 옥시 부틸렌 블록 혼성 중합체(EOBO-41)이라는 성분이 들어갔더라고요. 

알콘 회사에서는 렌즈 표면에 수분을 유지시키고 끌어당기는 효과를 준다고 하는데 이거밖에 차이가 없으니까 이 차이겠죠? 

 

정리하며..

눈은 정말 예민한 것 같습니다. 눈 건강이라는게 뭔가 엄청 예민한 부분이잖아요? 나빠지면 회복하기가 힘들고 정말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근데 소프트렌즈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서 그만큼 노력을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도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잘 관리하시는 분들은 다 찾아서 좋은 걸로 하시더라고요. 

 

여러분들도 늦지 않게 빨리 눈 건강 관리 잘하시라고 이렇게 글을 써봤습니다.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면 얼마 정도 투자하는 돈이 절대 헛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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