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천]로맨스영화 끝판왕 If Only 이프온리, 눈물 흘리고 싶다 손!
안녕하세요. 가즈으앗입니다
오늘은 영화 이프온리에 대해서 말해볼까 해요~
개봉 2004.10.29.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멜로/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국가 미국, 영국
러닝타임 96분
배급 유니코리아 문예투자
제니퍼 러브 휴잇, 폴 니콜스 주연
이프 온리는 계산적인 남자와 그렇지 않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영화 처음부터 남자는 바쁘다는 핑계로 여자의 본가에 가자는 말을 거절합니다. 여자 친구를 사랑하지만 아직 자신의 모든 것을 여자 친구와 공유하고 있는 것은 아닌 거죠. 특히 자신의 과거 그리고 부모에 대해서 예민하게 생각하는데요. 그것은 어릴 적 우상이었던 아버지의 몰락을 지켜봤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깊은 감정을 말하기는 무서웠던 거죠..
그렇게 남자는 영화 속에서 여자 친구에게 무관심한 모습을 보여주죠.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알지만, 그 색깔의 스웨터가 여자친구에게 있었는지를 모르는 것처럼 말이죠.
여자 친구의 졸업 콘서트에 가는 길에 택시를 타는데 이 택시기사가 뭔가 이상합니다.
마치 자신의 이야기, 사정을 다 아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대화를 나누는데... 너무나도 마음이 편하고 이야기가 잘 통하네요.
그리고 여자 친구의 콘서트는 끝이 나고 저녁 식사를 하는 도중에 싸우게 됩니다. 뛰쳐나간 여자 친구는 아까 그 택시를 타고 사고를 당합니다. 그렇게 여자 친구를 잃은 남자는 여자친구를 생각고 울면서 잠에 들죠.
그다음 날 이야기는 다시 시작됩니다.
타임슬립 영화 이프온리였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자 주인공역의 폴 니콜스의 영국 발음과 잘생김, 여자 주인공역의 제니퍼 러브 휴잇의 밝은 이미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 같은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죠.
이 영화를 보시면 그런 마음이 더 강해질 것 같아요
또 사랑을 하시다가 많이 지치셨을 때 이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택시기사가 그러죠
"그녀가 떠나서 돌아오지 않는다면 어떨 것 같아."
만약 이 여자가 없어진다면 나는 어떨까?
자신에게 되물어보는 시간으로 다시 사랑을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진정한 사랑이라 느껴지면 계산 없이 사랑하고 그를 가진 것에 감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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